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보전사 202 (문단 편집) ==== 최민수 ==== [[파일:최민수.png|width=500]] 정보관리본부 소속 요원으로 3화에서 [[실시간 검색어]]를 조작해달라는 선배의 전화를 받으면서 첫 등장. 본래 국내 방첩과소속 블랙요원이었으나 왼발의 부상으로 인해 은퇴한것으로 보인다. 왼쪽 발목에 큰 수술 흉터가 남아있으며 아직도 재활을 마치지 못했는지 왼발에 힘이 실리면 심각한 통증을 겪는 연출이 나온다. 다리를 쓰는거 자체에 큰 장애가 없고 마약성으로 추정되는 진통제를 자주 먹는 것으로 봐서는 [[복합부위 통증 증후군]]으로 추정된다. [[광주광역시]] 출신으로 그 때문에 신입 시절에 정보관리본부 내부에서 견제를 받았다.[* 실제로 광주민주화운동 이후 광주지역출신들은 국정원같은 정보기관뿐만 아니라 군대에서도 승진 등에 있어서 여러 차별을 받곤했다.] 현장에서 한발 떨어져 '화이트'로써 생활하고있지만 이 생활을 하찮은것으로 여기고 블랙요원으로의 복귀를 꿈꾸고있다.--아마 힘들거다 신상이 안까발렸으면 복귀가 가능하겟지만 까졌음 복귀는 불가능하다.-- 8화에선 리영희의 북밍아웃을 보고 미친 사람으로 보고 씹으나 9화에선 그가 총이나 능력을 보고 간첩임을 믿는다. 15화에서는 박사준에게 불닭으로 [[코렁탕]]을 먹인다고 협박한다. 블랙 요원을 관뒀음에도 충분히 강하며 3단봉으로 펜싱 기술을 이용해 싸우는 형식을 취한다. 작중 체대 출신이라고 밝혀졌으며, 그의 집 벽에 펜싱 관련 상패들이 있는 걸로 보아 전직 선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. 현재는 다리가 부상으로 상체에 힘이 안들어가 리영희 같이 화려하게 큰 타격을 주는 공격보다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급소를 노려 공격하는 타입으로 싸운다. 조무래기 수십명을 상대로 상처없이 끝 낸걸 보면 상위권의 전투능력을 가졌지만 역시 부상이 커서 정보전사급보단 다소 낮을걸로 보인다. 하지만 실제로는 밑의 거한의 남파 간첩을 상대로 한대도 안 맞고압도적인 실력차를 보여주며 이기는 모습을 보였다. 심지어 상대는 길이가 갑자기 늘어나는 톤파를 가지고 있었음에도![* 최민수가 상대한 남파간첩은 첩보국 쪽 출신으로 피지컬 전투와 암살에 특화된 투쟁1국과 달리 해킹, 정보수집, 무기제작 쪽에 특화돼서 전투력은 일반인들에 비해 높아도 현역으로 뛰었던 최민수 보다 당연히 밀릴 수 밖에 없다. 투쟁 1국 출신인 리영희 같이 맨몸 위주로 싸우는 것과 달리 첩보국 출신 거한의 남파간첩은 무기에 의존한 채로 싸우고 있었다. 몸집 크기가 거대하다는 이유로 전투력이 높다는 발상도 편견일뿐이다. 만약 최민수가 첩보국쪽이 아닌 투쟁국 쪽 상대와 대결했다면 무리수 였을 것이다. 실제로 싸우고 난 후에 지쳤는지 주저앉은 모습을 보면 전투는 아직 무리인 듯 하다.][* 게다가 길이가 갑자기 늘어나는 톤파를 모른 상태였음에도 반응해 피한 걸 보면 반응속도 역시 엄청나다.] 23화에서는 정보국 전 소속인 돌아가신 아버지를 위해 블랙요원 소속으로 다시 임명이 되었고 현재 회차에서는 동료후배인 박정아, 리영희 셋이서 차가윤을 생포하기 위해 추격전을 벌이고 있다. 여담으로 고지식하고 무뚝뚝한 전과 달리 리영희를 만나고 파트너로써 동행하게 된 이후로는 조금 더 유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. 다만 눈치없는 언행[* 초반에 영희가 인터넷 방송에서 [[공산주의 유머]]를 한 장면을 어렴풋이 떠올리고는 '''빨갱이?'''냐고 묻거나(...) 영희와 동맹을 맺고나서는 영희를 구슬리려다 자존심을 건드렸지만,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는 눈치였다.]은 여전해서 67화에선 복길을 심문하다가 또 성질을 돋구는 바람에 심문에 차질을 주었다. 이래놓고선 뭐가 문제였는지 모르는 건 덤. 또한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영희를 단순 이용대상을 넘은 관심을 쏟아주며[* 총상을 입고 차가윤한테 제압당한 영희(실제로는 영희한테 심폐소생술한 것) 70화에서 영희한테 작업을 거는 후배를 거슬려 하는 등. 72화에서 영희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자 복잡미묘한 감정을 느끼다 알고보니 아이돌이란 사실에 급침착해지기도 했다.(...)] 72화에서는 은연 중에 호감을 표하는 등[* 일주일이 걸리든 일년이 걸리든 인터넷 방송을 하면서 사람들이 자신을 좋아하게끔 노력한다는 영희의 말에 '''난 좋았어, 처음부터 괜찮았다고 생각해.'''라고 답했다. 물론 대화가 인터넷 방송 얘기로 흘러가다보니 넘어갔지만 영희는 이 말을 들은 직후 잠시 눈이 토끼처럼 땡그래졌다.] 플래그를 보였다.[* 후기에서 말하길 영희가 연애를 통해 구원받는 [[신데렐라]]로 보일걸 우려해 연애요소는 많이 빼려했지만 일단 이 두사람은 연애라인이 있다고 한다. 민수가 자기 입장때문에 자제하긴 하겠지만, 그래도 영희가 원하는대로 이루어질거라고 한다.] 참고로 초반에 리영희 말고도 다른 여자 간첩과 엮인 적이 있다는 떡밥이 있었지만[* 최민주가 민수와 함께 있는 리영희를 보고는 '''또 누굴 울리려고'''라고 하는 걸 보면 그닥 좋게 끝나지는 않은 듯.], 후반에 가서는 흐지부지 되었다. 작가의 후기에 따르면 최민수와 엮였던 여성 언론인이 있었는데 후반부 갈등을 심화시킬 역할이었으나 분량상 삭제되었다고 한다. 다리를 다친 이유나 피묻은 개목걸이에 대한 떡밥은 풀린 와중에 이것만 안 풀린 이유는 위에 서술된대로 연애라인을 축소시킨 탓으로 보인다. 그래도 차가윤의 후일담을 다룬 외전 마지막 부분에서 영희와 바닷가에 간 모습이 암시된 걸 보면 이어지긴 한 모양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